전주시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 방문단을 파견한다.
시는 ‘아마조니아의 뛰어난 풍미:지역에서부터 지방, 세계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들까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관련 사업 추진 우수 사례를 보고하고, 회원도시 간 교류 협력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네트워크 회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우수 사례 보고를 통해 ‘2017 전주비빔밤축제’와 연계·진행된 아시아권 음식창의도시 초청 쿠킹 콘서트, 음식관련 학교·학과 인턴십 등 인적교류 협의 추진건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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