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세진산업 김숙자 대표이사-

 전북지역에서 40여년간 석재품 전문제조업을 해온 ㈜세진산업의 김숙자 대표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3일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제21회 여성경제인의날’기념식을 개최하고, 경제·사회적으로 공헌도가 높은 '여성기업 유공자' 65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협회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에는 김숙자 대표 이외에도 (유)아리울수산의 박금옥 대표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한국에프엔씨의 유혜숙 대표와 ㈜유비쿼터스통신의 문영실 대표는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한일섬유의 한춘자 대표, ㈜나우리의 김희영 대표, (유)효송그린푸드 김낭주 대표가 한국 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매년 지역의 우수 여성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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