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무과(과장 최훈식)는 3일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특성 조사요원들과 세무업무 담당직원 7명을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조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특성 조사요원 7개 반을 편성해 지역 내 단독·다가구·복합용도 주택 등 8,741호(표준주택 475호 포함)에 대한 주택가격 특성조사를 12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요원들은 건축물관리대장과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현지 출장을 실시한다.

또한 주택자료 및 신(증축)·멸실·용도변경 등 변경자료 확인과 토지의 형상·방위·접면·용도지역·면적, 토지특성 및 건물의 구조면적 주거용도 등 건물특성을 전수조사하게 된다.

최훈식 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적용되는 만큼 그 근간이 되는 개별주택특성조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주택 조사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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