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원지역아동센터가 2017년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3일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청 광장에서 2017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보호기관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차량지원사업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로부터 공모를 받아 지원하는 것으로, 기관에 1대의 복지차량을 제공한다. 전원지역아동센터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차량을 전달받았으며, 관내에서는 임실지역아동센터 및 오수지역아동센터가 차량을 전달 받은 바 있다.

심민 군수는 “전원지역아동센터가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서, 앞으로 아동복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아동센터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아동 복지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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