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병균)이 글로벌체험 해외여수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4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는 송하진 지사와 최병균 이사장, 연수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6년 겨울학기와 2017년 여름학기 글로벌체험 연수생 791명과 학부모 등 1500여명이 해외연수의 소중한 경험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송 지사는 2016년 겨울학기에 436명, 올 여름학기 347명에게 글로벌 해외연수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연수국가별 성적우수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 지역별 우수한 성적을 보인 연수생 대표 29명에게 도내 시장․군수 표창도 수여했다.

송 지사는 “세계를 가슴에 품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품고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하여 전북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키우는 전라북도 명품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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