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는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흥초등학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작동상태, 교통안전표시,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포장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주변 상가 주민들을 상대로 현장의견을 수렴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간이중앙분리대, 교통시설 설치 등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호봉 삼천지구대장은 “학교 등하교시간대 순찰차를 배치하고, 관내협력단체와 합동캠페인 및 교통지도를 적극 실시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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