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3시 30분께 완주군 용진읍 한 농협 앞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모(24)씨가 목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동이 걸려있던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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