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1억 2961만 주로 전월(1억 9011만 주)에 비해 6051만 주(31.83%)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조 1758억 원으로 전월(1조 4250억 원)에 비해 2491억 원(17.4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84%, 거래대금은 0.66%이었다.

10월 도내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은 서울식품, 미래산업, 태양금속, KEC, 영진약품, 에이엔피, 아남전자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물산, LG전자, 삼성전자,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은 국일제지, 이에스브이, SBI인베스트먼트, KD건설, 텔콘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신라젠,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셀트리온헬스케어, 홈캐스트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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