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3일 전주 서노송동에 위치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물 내 한정된 공간에서 단체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에 전북은행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에 벽지, 장판, 전등을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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