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나 보험은 우리 학교가 21년 동안 전국 1등이에요”
전문 금융인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학과장 이경재)가 매년 다수의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제1의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6일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제40회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김대범 학생 등 총 11명이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보험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는 전국 10여개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 배출로, 이러한 ‘1위의 영예’는 21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경재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방학기간동안 기숙형 집중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련 학습을 돕고 있다”며 “이 같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년 전국 최고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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