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주말 전주 남초등학교 명예경찰 소년단과 함께 임실 119안전체험관, 치즈테마파크에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지킴이로 활동한 소년단원들을 격려하고 학교 전담경찰관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를 전담경찰관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황수 서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명예경찰 소년단이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남은 기간에도 또래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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