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가 7일 익산시청 광장에서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과 복권기금 차량지원 사업으로 공모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익산시는 푸른솔 주간보호시설, 익산복지농원 노인대학, 기독 삼애원이 각각 선정됐다.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 계층의 이동 편의를 돕게 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은 사회복지 시설에서 공모에 응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 받은 차량은 교통 취약계층인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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