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봉동읍 경로당의 개보수에 선뜻 나서준 성우건설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7일 완주군 봉동읍에 따르면 성우건설은 봉동읍 소재 경로당 2개소에 비가림시설과 지붕개보수를 무료로 진행해줬다.

은하경로당과 우산경로당은 시설 노후로 곰팡이가 생기고, 누수가 발생해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고, 성우건설은 판넬지붕(130㎡)과 비가림(80㎡) 시설을 설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강동범 성우건설(주)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성우건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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