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기독교수회(회장 백성기 교수)와 삼례제일교회(담임목사 이봉근)가 7일 우석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백성기 우석기독교수회장, 오석흥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박남일 우석기독교수 담당목사, 정인수 삼례제일교회 장로,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은 우석기독교수회와 삼례제일교회가 각각 출연한 것으로, 우석대학교 기독인연합회 학생 임원과 삼례제일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응권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출연해 주신 우석기독교수회와 삼례제일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수혜 학생들은 기부자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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