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7일 전북 농식품산업의 R&D 경쟁력 강화와 고용정책 발굴을 위한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CEO특강에는 농식품산업 R&D를 관장하고 있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전략기획본부 손진 본부장이 초청강사로 방문했으며,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R&D 정책과 동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식품산업 고용지원 정책발굴 토론회는 전북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두식품, 참바다(영), 엄지식품과 창업기업인 디자인농부 등 도내 13개 기업이 참여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북 전략산업인 농생명·식품산업의 핵심인재육성과 고용창출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방향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토론회 현장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와 전북생진원 등 참가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향후 기업의 R&D 활성화와 전북 농식품 산업의 기술경쟁력이 향상 될 것으로 전북생진원은 기대하고 있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전라북도, 기업, 연구소 및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전북 농·생명산업의 R&D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