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anabada 팀이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아이디어톤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은 김자영(경영학과 3년), 유승기(경영학과 1년), 이종일(경영학과 1년), 김연지(생산디자인공학과 4년) 등 총 4명이다. anabada 팀은 잉여 공간으로 전락한 공중전화부스를 청년활동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이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Dream Box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김자영 학생은 “아이디어톤의 주제인 나눔의 혁신, 공유경제에 대해 함께 협의한 아이디어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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