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군수
▲ 이용
▲ 장인숙

제25회 목정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정군수씨(석정문학관장, 시인), 미술부문 산민 이용씨(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서예가), 음악부문 장인숙씨(한국 예문화원장, 소프라노)가 선정됐다.
  특별상으로 청년예술인에게 시상하는 목정청년예술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김형미씨(프리랜서 작가, 시인), 미술부문 홍경태씨(전업작가, 조각가), 음악부문 김근혜씨(전주시향 수석, 첼리스트)가 선정됐다.    
  (재)목정문화재단은 지난 6일 덕진동 무궁화한정식에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수곤)를 열어 위와 같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가인홀.
  한편 목정문화상은 ‘전북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고 목정  김광수 선생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1993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3개 부문에 걸쳐 현재까지 총72명(단체 포함)에게 시상하였고, 목정문화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창작지원비는 1,000만원씩이며, 특별상인 목정청년예술상의 창작지원비는 500만원씩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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