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5분께 김제시 용지면 한 농업법인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내부 96㎡가 타거나 그을리고 닭 3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8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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