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오수지구대는 9일 범죄예방을 위한 마을방범 CCTV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수지구대는 수확기 농산물 및 저장창고 등 절도예방과 크고작은 범죄예방과 증거확보를 위해 오수면 금평리 목평마을 외 12개소 마을방범 CCTV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카메라 등 시설교체 및 각도 조절, 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마을이장들에게 보수토록 협조 요청했다.

김광호 서장은 “방범용 CCTV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에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도 조사해 틈새 없는 지역방범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