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이 사물인터넷과 앱·웹 콘텐츠, 소프트웨어, ICT 융합 등 전주지역 지식서비스분야 창업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하반기 사업화지원 전국 최종 선정평가에서 6개 창업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조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한 뒤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검증,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 팀은 약 4개월 간 협약을 맺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되며, 진흥원은 선정된 팀에게 개별 보육공간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문산성 원장은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시제품제작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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