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품목 수요조사 공고'를 오는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TP는 이번 공고에서 전기·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신소재산업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해 수요조사를 하며, 이번 사업은 전북의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협력권산업 유망품목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R&D 및 비R&D 과제를 발굴·기획할 예정이다.

 2018년 경제협력권 비즈니스협력형 과제 경우 시·도 협력권산업별 유망품목범위 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과제이며,  전북TP의 이번 수요조사 항목으로는 제안 품목의 추천 배경, 세부 기술 및 연계·협력 전략, 개발에 필요한 기업지원 내용, 기대효과로 구성돼 있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이번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수요공고를 통해 지역 협력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개발제품의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품목별 개발과제 발굴 및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요조사서 양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또는 K-PASS(http://www.k-pass.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제출 방법으로는 K-PASS⇨온라인접수 및 관리⇨수요조사에서 수요제안서 전산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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