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고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정기총회가 10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지부장 허원구)는 아파트 단지에서 품격 있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는 관리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지부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이번 정기총회는 100여명의 익산지부 소속 주택관리사들과 정헌율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 다채로운 공연과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허원구 지부장은 “공동주택의 제도 발전과 입주민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익산시와 더욱 협조하여 투명하고, 품격 있는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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