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4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모아 해설과 함께 재구성한 공연으로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와  할리퀸, 콜롬빈, 악마, 쥐,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 아름다운 안무와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재구성 됐다.

한편,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며 1962년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발레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 발레단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발레단으로서 예술적인 저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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