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지난 10일 주차운영부 신입사원과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함께한 50일!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9월18일 공단에 입사해 주차운영부에 근무하고 있는 신규직원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신규 직원들은 지난 50일간의 근무 소회를 통해 ‘이런 점 정말 좋아요,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이런 점은 바꿨으면’ 등의 허심탄회한 발표도 이어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직원과 관리자와의 소통, 신규직원의 눈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이용객 서비스 발굴의견 등을 서로 교환했다.
전성환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신입사원 교육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과 내부를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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