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샘 안전봉사대(이사장 유춘열)와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송병호)는 13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진북동 우리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봉사대 회원 외에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희망봉사단과 전주환경사업소를 운영하는 TSK-워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과 무료급식 어르신 40가정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400Kg와 수육과 막걸리 등을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희망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했고 전주환경사업소를 운영하는 ㈜TSK-워터의 기부도 더해졌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유춘열 이사장은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위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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