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3일 상가를 돌며 금품을 턴 A씨(42)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30분께 익산시내 한 철물점의 잠겨있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6일부터 10일 동안 7차례에 걸쳐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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