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재단부회장 정원만)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 15일 완공식을 개최한다.

12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업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군산 임피면에 거주하는 8세 아동 가정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새롭게 바뀐 주거환경에는 가구 등도 지원돼 총 4300만원 상당의 후원이 이뤄졌다.

이날 완공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군산시 김관영 국회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상 아동 가족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장경익 군산시 복지관광국장은 “대상 아동의 새로운 희망이 커나갈 희망의 집을 완공해 준 KB손해보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시는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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