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4일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시 산하 지방세 담당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에게 다가가는 납세편익 지방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납액 징수기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2017년 지방세 운영성과 및 발전방향 ▲납세편의 제도 확대방안 ▲체계적인 체납 관리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징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박전인 공매절차와 실익분석, 효율적인 체납처분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상용 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전주시 세무행정을 실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