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민생경제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생경제원탁회의는 한국은행,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등 전북지역 경제관련 국가기관, 금융, 공사, 공단 등의 단체장이 참여해 지역의 경제현안 문제를 토론하는 자리다.

이날 도는 정부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과 군산 조선소 가동중단, 넥솔론 파산 위기, 한국 GM철수설 등 전북경제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마련한 위기기업 관리·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각 기관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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