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오는 15일 도내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 관련 전문가 대상으로 ‘제4차 농업용 로봇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용 로봇 국내외 시장동향’과 ‘농업용 로봇 산업의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포인트’ 등의 초청강연과 함께 도내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한 농업용 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전북TP는 도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려고 노력중이다”며 “특히 농업용 로봇 제품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시장 수요에 맞는 기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로봇 제품이 도내 로봇기업을 통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용 로봇 전문가 협의회’는 전북지역의 농·생명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농촌 환경에서 요구되는 로봇 아이템 발굴 및 로봇 보급 확산 등 농업용 로봇기술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도출하고, 전북의 미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