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서부신시가지 불법주정차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안내를 위한 주행유도선 및 LED 광고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사업방향을 설치하고, 서부신시가지 대표적 공영주차장 2개소(홍산, 비보이) 주변에 주행유도선 400m와 LED광고판 4개의 교통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주행유도선은 교차로 진입 30m 이전부터 차로 가운데 폭 50cm의 하늘색 선을 그려 서부신시가지를 처음 방문하는 외부인이나 전주시민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찾아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LED광고판을 4개소에 설치해 야간에도 주차장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운전자를 도와주는 기능할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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