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개선 쌀 가공 연구회원 20여명은 죽산면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인 한울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손수 만든 쌀 빵과 누룽지를 전달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16년 23명의 쌀 가공연구회를 조직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장비를 활용해서 다양한 가공품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쌀 가공연구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서 자매결연 지역 방문 쌀 과자를 홍보하고 쌀빵 나눠주기 행사, 쌀의 신 소비층 확대를 위한 쌀 이용 요리놀이 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버리고 있다.

쌀 가공연구회 성화순 회장은 “ 쌀 소비의 필요성과 함께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증가되는 밀 위주 식단을 쌀 위주 식단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쌀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의 작목으로의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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