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장수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제품 패키지를 고급화하여 생산제품에 대한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포장재는 개발은 가공센터 활용 예정농가의 개별패키지 제작에 대한 부담해소와 시장진입이 원활한 공동패키지디자인 제안으로 가공센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포장재 디자인 10종(사과즙, 사과잼, 사과칩, 오미자청, 표고분말 등)을 제작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제품의 패키지를 소량 구입해 사용하거나 개발 된 디자인을 활용, 라벨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동포장재 이용조건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장수군의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유통전문판매업 보유 농업인 및 단체이다.

서정원 소장은 “장수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의 2차 가공을 지원하고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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