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에 힘쓰고 있는 전주푸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전주시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전주종합경기장 내 전주푸드종합경기장점 주차장에서 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김장재료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배추, 무, 갓, 당근, 건고추 등 각종 김장채소와 젓갈 등 부재료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배추는 2kg기준 1포기에 1500원, 무는 2kg 기준 1000원 선에 판매되며, 전주푸드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수육과 김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운영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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