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6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아시아재단 & 캄보디아 한국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시아재단은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캄보디아 한국방문연수를 주관하고, 캄보디아 여성의 경제적 참여확대를 위해 한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를 방문했다.
 이날 한국여경협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여성가장 창업자금,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포럼, 여성기업확인서 등 여성창업 및 기업인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소개했으며, 아시아 방문단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 입주사를 시찰했다.
 한국여경협 전북지회 박영자 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의 양적·질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여성기업 활동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여성경제인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여성 창업활성화의 좋은 사업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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