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상관파출소(소장 윤영종)는 17일 농한기를 맞아 노인들을 상대 전화금융사기는 물론 노인을 방문판매장으로 유인하여 각종 기만상술로 노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전화금융사기와 노인상대 물건 판매 사기수법은 날이 갈수록 지능화·다양화 되어 공짜관광이나 사은품제공, 무료식사제공 등으로 유인하여 사기판매를 하고 있으며 특히 농사철이 마무리 되는 겨울철에 농촌노인들이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윤영종 상관파출소장은“마을 경로당에 방문 노인상대 사기 판매 수법 및 최근피해사례를 교육·홍보를 계속 하고, 기만상술의 피해를 당한 노인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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