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업단은 지난 17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에 침구류 50세트를 기부했다.
 이 날 전달된 침구류 50세트는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 전달돼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부안군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끔 ‘나눔의 온도’를 높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챔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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