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신흥, 익산 사회복지시설에 과자선물세트 기탁

유한회사 신흥(대표 유선자)이 지난 19일 기업 송년회를 기념하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과자선물세트 120박스(6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흥 직원들이 기부한 과자선물세트는 자원봉사 기관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나안 사랑의 집, 국제 재활원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유선자 대표는 “송년회가 임직원들만의 기념이 1년 동안 기업의 보람을 사회에 환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익산 어양동 소재 유한회사 신흥은 ㈜오리온 익산공장 라인 포장 도급 등 인력공급업체로 직원들이 이번 과자선물세트가 배분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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