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남부권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전주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전주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12월까지 체육진흥기금 30억과 지방비 80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이 투입돼 완산구 평화동 2가 322-1번지 일원 11,799㎡부지에 지하1층과 지상2층, 연면적 2,895㎡로 건립된다.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농구장, 족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체육시설 건물 1층에는 체육관과 체력측정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이, 2층은 체력단련실과 에어로빅실, 주민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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