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 서양열)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안 데미샘 자연휴양림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보호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74명의 생활관리사들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사업을 통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8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정기적인 안전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복지자원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양열 센터장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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