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김남기 산업건설위원장이 21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환설) 제20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남기 의원은 평소 운영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맡은 바 직무에 충실했고, 청렴한 의원의 모습으로 항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등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토록 더욱 노력하겠다”며“그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함께 해 오신 동료 의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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