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도내 기업들의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의 제품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의 ‘17년도 마지막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사업화 패키지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산업분야별 기업의 사업화, 기술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
 이에 전북TP에서는 ‘사업화 신속지원’사업으로 시장 진입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분석,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 사업화의 모든 과정을 기술사업화 전문가 협의체와 협동해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은 전북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성공에 이르게 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실현과 글로벌 기술 강소기업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원하고 전북TP를 비롯한 도내의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이 참여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TP 기업지원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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