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업용수 확보를 통해 안전영농을 영위하기 위한 ‘물관리 현장 설명회’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농업인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유대 및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와 수자원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최 되었으며 내고향 물해설가 이종진 강사의 ‘물의 소중함’ 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이어졌다.

황철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기록적인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하였음에도 농업용수를 원활히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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