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제 고창 부안 새마을금고 협의회(회장 연지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기홍)가 고창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우산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이 우산은 초등학생 1학년들을 대상으로 전달했으며, 노란색과 투명색이 교차돼 사람들의 눈에 잘 띄면서도 아이들이 주의를 잘 살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협의회는 지난 21일 직접 고창초, 고창남초, 해리초, 상하초를 돌며 아이들에게 자체 제작한 안전우산 230여개를 전달했다.

정읍, 김제, 고창, 부안지역 14개 새마을금고로 구성된 협의회는 각자 성금을 모아 지역 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수영 고창 새마을금고 전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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