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 ‘지역자생식물 뷰티컬렉션’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북TP에서 운영하는 통합 홍보관에는 지역자생식물인 애기땅빈대로부터 멀티기능성(항산화, 향균, 항염, 미백, 주름개선, 보습)을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유쎌(익산)과 ㈜지본코스메틱(순천)에서 개발한 마스크팩,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전북TP의 강신재 원장은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북-전남 경제협력권 산업간 융합을 통한 멀티기능성 활성소재 사업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북지역이 글로벌 화장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생태계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리드 엑시비션스사에서 주최하는 동유럽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과 서울메쎄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K-뷰티 제품성과 우수성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러시아, 유럽시장까지 글로벌 잠재시장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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