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와 임실군산림조합은 23일 임실 표고재배자 40명과 함께 충남 천안 황금농장을 방문, 표고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및 재배장 견학을 실시했다.
황금농장에 도착하여 재배기술 및 유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재배기술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한 재배자들의 교육 열의가 뜨거웠다.
황금농장은 버섯재배 성공 비결이 해균 관리에 좌우한다고 판단, 활성칼슘을 이용해 버섯균만 활성화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종균을 생산하고, 임가의 기대에 맞는 성형판을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는 다양한 품목의 생산자교육 및 선진지견학은 물론, 임산물생산·가공·유통 지도 역시 확대해 우리지역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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