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행복플러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나눔의 온정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8명은 지난 24일 독거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김제성산로타리클럽과 김제요양병원의 후원을 받아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제시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경철)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1,000포기 김장 김치를 26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24세대에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창섭)도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행복플러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1,500포기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제시 금구면 학다리참나무골(대표 김상민) 식당은 점심시간에 일반손님을 받지 않고 관내 독거노인 6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고 금구교회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제공해 식사를 도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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