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24일 전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한국새농민 중앙회장, 역대 도임원 및 시군회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도회는 역대 임원들의 고견을 청취한 후, 새농민회 발전 방향 모색, 회원 간 상호 화합 도모,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이홍재 전북도회장은 "새농민회 회원들은 다양한 영농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정보교류·선진 기술 보급은 물론, 도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자"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도내에는 480여쌍의 부부농업인이 지역에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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