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게 12월 31일까지 카드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사용하지 않을 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www.문화누리카드.kr) 또는 문화누리콜센터(1544-3412), 농협카드 콜센터(1644-4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바우처카드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카드 사용처는 여행사, 영화관, 서점, 숙박업소, 체육시설 등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모르거나 활동이 제약돼 가맹점을 찾아가기 힘든 대상자들을 위해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는 11월 ‘문화누리카드 문화장터’를 실시한 바 있다. 12월에도 도내 각 시·군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전화(063-230-7475)로 확인할 수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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