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의소(JC) 창립 제47주년 기념식, 전역시,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부안 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JC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새롭게 내딛는 부안JC의 발걸음을 격려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부안군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부안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여 최고의 청년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제50대 전기환 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청년의 패기, 소통하는 부안 JC'라는 슬로건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우리 부안 JC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임하는 박홍근 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부안군 신년인사회, 어린이 지킴이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 전북지구 회원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안지역사회 발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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